2026년 2월 6일 금요일

라떼용 원두 추천 + 우유 베리에이션 설명

라떼는 커피보다 우유가 더 많이 들어가는 음료이기 때문에, 원두 선택이 생각보다 훨씬 중요합니다. 같은 원두라도 블랙커피에서는 괜찮았는데, 라떼로 만들면 맛이 흐릿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.

이 글에서는 2026년 기준으로 라떼에 잘 어울리는 원두 선택 기준과 함께, 우유 종류별 맛 차이(베리에이션)를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드립니다.


라떼용 원두가 따로 있는 이유

우유는 단맛과 지방감을 가지고 있어 커피의 산미와 향을 어느 정도 덮어버립니다. 따라서 라떼용 원두는 다음 조건을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.

  • 산미가 낮을 것
  • 고소함·단맛이 분명할 것
  • 우유 속에서도 맛이 살아남을 것

즉, 우유에 지지 않는 원두가 라떼용 원두입니다.


라떼에 잘 어울리는 원두 특징

1. 로스팅 단계

  • 미디엄 다크 ~ 다크 로스팅
  • 카라멜, 초콜릿, 견과류 계열

2. 원두 타입

  • 블렌드 원두 추천
  • 브라질·콜롬비아 베이스

라떼는 개성보다는 안정적인 맛 구조가 중요합니다.


라떼용 원두 추천 성향 정리

고소한 클래식 라떼

  • 브라질 중심 블렌드
  • 초콜릿·너트 향
  • 쓴맛 적고 부드러움

진한 카페라떼

  • 다크 로스팅 블렌드
  • 묵직한 바디감
  • 에스프레소 머신에 적합

달콤한 라떼

  • 카라멜·토피 노트
  • 산미 거의 없음
  • 시럽 없이도 단맛 체감

우유 종류에 따라 라떼 맛은 어떻게 달라질까?

같은 원두라도 어떤 우유를 쓰느냐에 따라 라떼 맛은 완전히 달라집니다.


일반 우유 (전지유)

  • 가장 기본적인 선택
  • 고소함과 단맛 균형
  • 라떼 입문자에게 최적

원두의 고소함을 가장 자연스럽게 살려줍니다.


저지방·무지방 우유

  • 깔끔한 맛
  • 바디감은 약해짐
  • 커피 맛이 더 또렷

진한 라떼보다는 라이트한 카페라떼에 적합합니다.


오트 밀크

  • 곡물의 단맛
  • 고소한 풍미 강화
  • 라떼 아트 잘 나옴

브라질 계열 원두와 특히 잘 어울립니다.


아몬드 밀크

  • 견과류 향 강조
  • 우유보다 가벼운 질감
  • 쓴맛이 도드라질 수 있음

너무 다크한 원두보다는 미디엄 다크가 좋습니다.


두유

  • 콩 특유의 고소함
  • 원두 선택에 따라 호불호
  • 달콤한 블렌드와 궁합 좋음

산미 있는 원두와는 잘 맞지 않습니다.


라떼 맛을 살리는 간단한 팁

  • 에스프레소 추출은 짧고 진하게
  • 우유는 60~65도 스티밍
  • 우유 비율이 높을수록 원두는 진하게

라떼는 원두와 우유의 비율 싸움입니다.


이런 분께 추천합니다

  • 집에서 카페 라떼 맛을 원하시는 분
  • 산미 없는 부드러운 커피를 좋아하는 분
  • 우유 종류별 맛 차이가 궁금한 분

마무리

라떼는 단순히 커피에 우유를 섞는 음료가 아닙니다. 어떤 원두를 쓰고, 어떤 우유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음료가 됩니다.

오늘 정리한 기준을 활용하면, 집에서도 충분히 내 취향에 딱 맞는 라떼를 만들 수 있습니다.

다음 글에서는 ‘카페라떼 vs 플랫화이트 vs 카푸치노 차이 완전 정리’를 이어서 작성해드리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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